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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부터 출연가수까지 해마다 봄이면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리지만, 그중에서도 진해군항제는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진해가 벚꽃으로 물드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단순한 벚꽃축제를 넘어, 역사와 군사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대형 종합축제로 준비되어 있어 더 특별합니다. 2025년 진해군항제 행사기간 날짜별 일정 2025년 제63회 진해군항제는 3월 29일(토)부터 4월 7일(월)까지 열립니다. 본격적인 행사는 3월 29일부터 시작되지만, 개막식은 하루 앞선 3월 28일(금) 중원로터리에서 진행됩니다. 이날은 합창 공연, 내빈 소개, 개막 선언 그리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군항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진해군항제 날짜별 주요 행사 개막식: 3월 28일(금) 19:00 / 중원로터리 승전행차 재현행사: 3월 29일(토) 14:00 / 중원로터리 → 북원로터리 불꽃놀이: 3월 30일(일), 4월 6일(일) / 진해루 앞 해상 군악의장페스티벌: 4월 5일(토) 15:00 / 중원로터리 군항제 퍼레이드: 4월 6일(일) 14:00 / 중원로터리 군항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누구와 함께 가더라도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벚꽃 구경하기 좋은 장소 진해군항제의 진정한 매력은 어디서나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스팟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좌천: 낮에도 아름답지만, 야간 조명과 어우러지는 야경은 로맨틱함의 절정입니다. 경화역: 기찻길 옆으로 펼쳐진 벚꽃길은 사진 명소로 유명합니다. 제황산 공원: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벚꽃 아래를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진해루 해변: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불꽃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군항제 출연 가수 누구 올해 진해군항제에는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에 참여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식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