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증상이면 나도 b형간염일까 예방접종 전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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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급성 간염의 경우 성인의 90%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는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기에 감염되면 90% 정도가 만성 감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예방접종으로 미리 대비하는 B형간염 극복하는 방법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가 혈액을 통해 간세포에 침투하고, 이로 인해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염증이 발생합니다.
B형간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B형간염에 걸리면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식욕 부진, 구역질, 구토, 발열,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본인이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B형간염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B형간염 바이러스는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태아는 출산 중에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바이러스를 물려받을 수 있으며(수직감염), 성적 접촉, 수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등도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B형간염에 걸리기 쉬운가요?
B형간염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로는 상습적 약물 사용자, 의료 종사자, 수혈자, 혈우병 환자, 연구소 직원, B형 간염 환자의 가족 및 배우자 등이 있습니다.
또한, B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도 감염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B형간염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우리나라는 B형간염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모든 국민이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백신을 맞은 후 항체 형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예방접종명: B형간염 백신 (3회 접종)
- 접종 대상: 모든 영∙유아
- 접종 시기: 생후 0개월, 1개월, 6개월에 걸쳐 3회 접종
만약 검사 결과에서 anti-HBs가 음성인 경우, 추가적으로 간염 예방접종 3회를 받아야 합니다.
B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개인위생 철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의료기기 관리: 의료기구나 오염된 물건은 충분히 세척, 소독 후 사용합니다.
- 일회용품 사용: 일회용 주사기 사용과 더불어 면도기, 칫솔, 수건 등은 공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영양 관리 및 휴식: 급성기에 걸렸을 경우, 편히 쉬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 가족 예방접종: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은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고,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합니다.
만성 B형간염 환자 보균자 임신을 하게 되면
B형간염 보균자가 임신할 경우, 신생아가 감염될 위험이 높아 만성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신생아가 간경변이나 간암과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출생 직후 면역글로불린과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B형간염 환자는 어떤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하나요?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헌혈을 할 수 없으며, 외과적 처치 시 반드시 의사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또한, 가족과 식기, 수건,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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